전임자와 후임자의 마음가짐.
전임자와 후임자의 마음이 이렇케 다를수가 있을까?
내 자신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구나 싶다.
지금껏 라이온스클럽과 반공연맹.등 수차례에 걸처 크고작은 그모임의 회장을
해봐으나 이렇케 마음 써이는일이 없었다.
때마침 5월이면 종회 이사급이상의 모임 한자리 비켜나가나싶드니
더큰무거운 짐을 지게돼으니...
역시 난 일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싶다.
나이탓인가?
이래저래 모임에서 책임을 맡어라는 것이 왜이렇케 많을꼬?
사실 나이가 젊어을때는 사실맡고싶어다.
왜? 저렇케운영할까/이래"저래"하여으면 모든 회원이 좋아라할것인데 회장개인의
의견에만 치우치니 회원간에 불화도 많이 있게된다.
파종친회회장이라?
사실뭔가 하고싶어다. 내조상의 일이니 무엇보담 통감하고 자손의 도리라 생각하면서
마음내킨대로 종원이 원하는길이니 지금껏 하지못한것을 해보고도 싶다.
주위의 성화와 추대에 응하여보고싶어다.
그런데"
그게아니다싶다.
종사는 엄청 많은 일이 발생할것이다. 내용기 만으로는 못다할것같고.
내힘이 모자랄것같다.
예측돼는 자금도 많을것같고 이쯤에 물러서야한다고 판단된다.
양해와 이해를 종원과 위어른에게 구할수박에없다.
근냥 지금껏 내가 힘이돼는데로 협조하고 참여하는방향이 나에신상에 더나을것같다.
그런데"
이번 동창회일은 사항이 달라다.
무든 시기와 기회가 있는것같다.
괜쓰리 동기회를 맡아으니 동기에게 누가돼고 동기들의 바램에 실망을 주게될것이
뻔한일이다 싶다.
자이반 타이반 허락은 하여다만 어째 뒤맛이 개운치않다.
어떤일이든 맡게돼면 근냥 슬쩍 넘어가는 성격이 아니니 ..
여러사람에게 고통을 줄것같아 그게 걱정스럽다.
비용도 따르게지만 시간적이 더큰문제다.
회사 자리를 많이 비워야게으니 어쩌나?
사업장이 사업에 몰두해야하거늘 자리를 비우고 다른분야에 신경을 쓰면 어쩌나?
그래"
이래저래"생각해봐도 내가 원하는답은 없다 부딧쳐보는거다.
한시간더일찍일어나고 한시간더 일하는거다.
특히"
그리고 나로인하여 동기모임에 불화는 없어야게다 싶다.
해쳐보니 해야할일이 너무많다 내 욕심이 많은터라..
최고는 아니드라도 최선을 다하는거다.
별것 있게서 그저 옛날그때를 생각하며 부딧쳐보면 해결될것이야...
2011.2.22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