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밀양향우회총회에서

 

고향발전염원 장학기금 600만 원 기탁                                  재대구밀양향우회 정기총회                                                                     [2015-04-15 오전 9:51:00]

지난 3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는 재대구밀양향우회(회장 남성곤) 2015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재대구밀양향우회 2015년 정기총회에는 초동면 출신 남성곤 재대구 밀양향우회장 등 30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하여 고향 밀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으며, 박일호 시장 등이 참석하여 향우들을 격려하고 고향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재대구밀양향우회는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재대구밀양향우회 남성곤 회장은 “적은 기탁금이지만 향우들이 고향의 미래를 생각하고 고향발전에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구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구향우회가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주요 현안사업 중 미래신성장 동력의 핵심사업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확정, 폴리텍대학 유치, 남부권 신공항 유치 등 향후 시행할 전략사업에 대해 중점 설명하고 밀양아리랑 동산 조성 및 기업유치 등에 향우인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에서는 새로운 밀양을 엿볼 수 있는 ‘밀양 국제멀티미디어쇼’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며, 전국의 향우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내실 있게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