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화심과 기망 노신사노신사 2016. 9. 18. 09:57 『禍心』과『欺罔』은 이해 될 수 없다. 인간관계는 광망(狂妄)과 풍자(諷刺)도,알양(訐揚)과 비방(誹謗)도 이해될 수 있지만, 겉으로는 언사를 가장하면서 속으로 화심(禍心)을 포장(包藏)한 것은 결단코 좋아하기가 어렵다. 『包藏禍心』과 『狐媚欺罔』은 인간관계에서 단연코 동반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