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수유
『막수유(莫須有)』란
『莫』은 아마 라는 뜻이고 『須有』는 그럴 것이다 라는 뜻이다。
확실하지 않지만 『그럴것이라는 반신반의』이다。
사실이 분명치 않는 사건을 추단(推斷)하는 막수유사건(莫須有之事件)은 마음속으로 비방했다는 추단의『복비(腹誹)』와 같다
사실은 분명하지 않지만 아마 그럴 것이다(雖不明 其事體莫須有)하여 추단(推斷)한다면 없을 것 같지 않다 하여 사건을 일어키는 막수유사건(莫須有事件)이니 복비(腹誹)와 다르지 않다。
필유(必有/꼭 있다)가 아니라면 不可以服天下라,천하를 승복시킬 수 없다。
근래 어수순한 국내정치로 사실인냥 찌라시같은 온갖(정보?)것들이 돌아다닌다.
엄청많은량으로 폰으로 들어오는것들이 진실같이 ....
이젠" 아에 보지도않고 지워버린다.
보내는지인에게는 미안은 하다만 나자신이 혼란스럽고 알고싶지않은탓이게지만 밤낮가리지
않고 폰의신호음이 짜증스럽다.
무음으로 하여는데 정작 내가봐야하는것은 제때에 볼수없는 문제점도 없지않다.
폰이 편리하고 유효한점이 없지도않다만 피해?도 적지않다.
근래 정치및사회단체에서 알권리 를 주장을 많이하는데 숨기고 싶은권리는 없는것인가 싶다.
알아서 좋은것이 있는가 하면 반면으로 숨기고싶은것도 없지않을것인데...
개인사생활이며 가족의 사생활이 투명하게 나돌아다닌다.
그분들의 마음이 어떨까? 그가족분들의 마음은?
남의말을 하기좋와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 본인이 그대상이라면 어떤 마음일까?
무서운 세상이다.
201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