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음모궤계
노신사노신사
2018. 9. 18. 08:17
『陰謀 詭計』를 논함。
陰謀詭計는 流殃構禍 招怨樹敵하고 殃禍逢着라。
'몰래 꾸미는 교활한 계책'은 사악(邪惡)과 불의(不義)로 도리(道理)에 어긋나고 악독(惡毒)한 것들 뿐이며 대체로 의리(義理)ㆍ도의(道義)ㆍ정의(`ㅂㅈㄷㄱ쇼ㅕㅑㅐㅔ[]
義)에 배치(背馳)되는 일이기에 남의 원한을 사서 『척』을 지게하고,
후대에 과보로 받는 재앙(災殃)에 봉착(逢着)하게 되는 것은 필연(必然)이라 할 것이므로 그 후유증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옛부터『善惡到頭終有報。只爭來速與來遲』라고 했느니 다만 일찍 오느냐 늦게 오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선(善)과 악(惡)은 정점에 이르면 결국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도래는 있게 된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어떤 명분을 갖이고 당장을 피할 수 있을 지언정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는 악(惡)은 피해야 할것이다。그것이 바로『陰謀詭計』이니라。
2018.10.18
#정의의 사도(使徒)가 생기는 원인
세상에는 좋은 일ㆍ궂은 일ㆍ미운 것ㆍ고운 것ㆍ좋은 것ㆍ나쁜 것(蚩姸好惡)이 뒤섞여 있고 악행(惡行)을 보고도 본척만척의 얌체도 있지만。
잘못 되어가는 것에는 분연히 일어나서(憤然而起) 불의와 악에 대항하며 자신의 안위를 내던지고 두려워하지 않는(赴湯蹈火) 『정의의 사도(使徒)』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