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세대(世代)간의갈등해소
노신사노신사
2019. 11. 21. 15:59
세대간 갈등의 해소책(解消策)。
많은 사회적 경험을 갖인 연령대(Age)는
그간에 겪어온 모든 것이 실존했던 삶(life)이고
사실(Facts)의 '아나로그(analogue)'이기에 권위주의가 생성되고 내가 제일이니
'나 아니면 안되고'
'내가 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으며 우선주의하에서
人老志不老라。
늙었지만 사그라들지 않는 포부가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digital) 세대는
敬上不唯上이라。
연령이나 직급의 위계 등은 인정하지만,
만사가 공평해야하고 무작정 복종하지 않는다는 인식과 컴퓨터와 손전화를 전용하는 정보화 시대에서 컴맹(computer盲)을 천시하는 경향은 보편하다는 사고가 깔려 있다。
감투욕이나 명예심의 안달은 수준의 수치로 여기며 자기 위주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있음이 디지털 세대라 할 것이다。
'아나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가
부딪친다면 '어른'이 '젊은 아이'들과 동급으로 비하되고
언쟁은 수준으로 치부되는 꼰대로 볼 것이며
언쟁중에 주먹이 앞섬은 무식으로 인식될 것이므로,
엄박(淹博)하고 아취(雅趣)를 지켜나가야 앞선자로서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듣고 싶은 말(칭찬)은 듣지 말것이며 들어야 할 말(비판)은 듣는것이 세대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그 방법으로는 상책이라 할 것이며 논의(論議)와 교화(敎化)가 아니면 간극(間隙)의 해소가 불가능하다할 것이다.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