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家事)
국냥...
노신사노신사
2020. 3. 24. 08:44
『요, 고깃국은 다 묵어라 그래야' 궁냥이 크단다』
할매 국 먹기 싫다"
당시고기국 먹기란 싶지않다.
손자에게 먹일려고 하는 울할매의괴변?
『궁냥이 뭔지도 모른 손자』
『 손자인나는 당시에 궁냥을 모른다. 』
할머니와 손자의 70 년전의 우리할매와 나와의 대화내용이다。그 손자는 세월이 흘러 손자를 얻은 후에야『궁냥』이란
국량(局量)이고 도량(度量)임을 알았다。
『德高望重』 山崇海深이라,
산은 높고 바다는 깊다。
인간의 국량(局量)을 뜻하는 말이다。
바다는 강물을 마다하지 않는다(大海不拒江河)。
그렇다,
『河海不擇細流 泰山不辭土壤』은 금도(襟度)ㆍ관홍(寬弘)ㆍ
국량(局量)ㆍ덕망(德望)에 대한 설명이고『德高望重』을 바라는 말이다。
20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