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捨己爲公
노신사노신사
2021. 12. 15. 10:01
『捨己爲公』만을 생각해라.
누구든지 세상을 살아가려면,
자신을 미루어 남에게 미치는 것(推己及人) 과 자신으로써 공동체에 미치는 것
(以己及公)을 항상 생각해야 할 것이다.
자기를 위하여 공동체에 손해를 끼치며(捨公爲己) 공적인 일을 핑계하여
사사로운 이익을 꾀했다(憑公營私) 는 자신의 수준을 남긴다면
다른사람이나 후대사람들이 어떻게 보겠는가.
언제 어디서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버렸다(爲公而捨己)는 좋은
발자국(足跡)을 남겨야 한다는 뜻이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