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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偏見)

노신사노신사 2008. 1. 5. 10:30
 편견(偏見)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기(自己)와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들을 멸시(蔑視)하게된다.
그리하여 그는 자기 견해(見解)만을 고집(固執)하면서
상대(相對)가 무슨 말을 하든 한 걸음도 양보(讓步)하지 않는다.

세상(世上)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成功)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成功)인 것이다.
남에게 은혜(恩惠)를 베풀 때에 상대방이 그 은덕(恩德)에 감동하기를 바라지 말라.
상대방(相對方)이 원망(怨望)하지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恩德)인

것이다.

참되고 변(變)치 않는 것은맑고 깨끗한 마음.
우리는 그 마음으로 참다운 깨달음을 얻은 성인(聖人)을 보리라.

바위에 홀로 앉아 개울물 소리 듣고
헤매이는 실구름 바라보며 시간(時間) 가는 줄
모르고
진흙 속에 연꽃 피듯 내 스스로의 마음을 돌이켜 본다.
자연(自然)을 즐기며 자연과 동화(同和)되면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다.

천(千)길 푸른 산꼭대기에 앉아
티끌 먼지로 돌아갈 내 몸에 한 점 걱정이 없으니
또다시 어느 곳에서 도(道)를 구(求)하리.

한적(閑寂)한 자연(自然)에 묻혀 있으니 인간(人間) 또한 자유(自由)

롭고나.
자유로워라 떠도는 흰 구름이여!
의지(依支)할 것이 없으니 세상의 속박(束縛)을 다 버렸구나.

나보다 나을 것 없고 내게 알맞는 길동무 없거든
차라리 혼자서 갈지언정 어리석은 사람과 길동무 되지 말라.

내 아들이다 내 재산(財産)이다 하며
어리석은 사람은 괴로워 허덕인다.
‘나’에 ‘나’가 이미 없거니 누구의 아들이며 누구의 재산(財産)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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