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家事) 4

또손자,손녀 사고쳐다.

손자,손녀가 이번에도 .. 손녀수경이는 전교일등이라하고 손자는 반회장에 등극?하여다고 전화와네. 신학기라 사실 언근히 무슨소식이 올것인데하고 기다려다, 역시나 반가운소식을 전하여와네. 그래" 그렇치 할베 바램에 반하지안해네. 손자윤이는 중학교에 진학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하나보다싶다., 학반인원이30명인데 25표획득 이라니 엄청 많은 표를얻어다 싶다. 성격이쾌활하고 친구들과 잘어울리는 편이라 믿기는 하여으나 초등학교와는 달리중학교 는 여러다른초등학교에서 오는것이라 반회장까지는 이외여다. 입학후 그동안 많은 친구들과 조우하여구나 생각된다. 손녀수경이는 노력파라 중학교 입학이후 전교일등을 놓치지 않아 안스럽기도 하여 너무 학업에 치우쳐서 혹여나 하는 걱정이 없지도 않아다. 남매모두가 사설학원이라고는 모..

가사(家事) 2021.03.13

국냥...

『요, 고깃국은 다 묵어라 그래야' 궁냥이 크단다』 할매 국 먹기 싫다" 당시고기국 먹기란 싶지않다. 손자에게 먹일려고 하는 울할매의괴변? 『궁냥이 뭔지도 모른 손자』 『 손자인나는 당시에 궁냥을 모른다. 』 할머니와 손자의 70 년전의 우리할매와 나와의 대화내용이다。 그 손자는 세월이 흘러 손자를 얻은 후에야『궁냥』이란 국량(局量)이고 도량(度量)임을 알았다。 『德高望重』 山崇海深이라, 산은 높고 바다는 깊다。 인간의 국량(局量)을 뜻하는 말이다。 바다는 강물을 마다하지 않는다(大海不拒江河)。 그렇다, 『河海不擇細流 泰山不辭土壤』은 금도(襟度)ㆍ관홍(寬弘)ㆍ 국량(局量)ㆍ덕망(德望)에 대한 설명이고『德高望重』을 바라는 말이다。 2020.3.24.

가사(家事)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