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일게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 아닌가싶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거늘.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겐
함께 하려는 동지보다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이 더 많아지기때문일게다.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인간이
성공의 문에 더 가까이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너무 따지지도말고 시기도하지말고 부릅다고 하지도말고
매사를 그러르니 하고 살아가자 그게 속편한 일이제
'내가슴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8가지만 버리면 내인생은 축복 (0) | 2013.11.26 |
---|---|
초등학교 총동창회 (0) | 2013.11.13 |
참 좋은 친구 (0) | 2013.10.22 |
하루 그리고 또하루를 살면서... (0) | 2013.10.21 |
가시돋친말은 언젠가 네게 뒤돌아온다" (0) | 201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