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 잘 안보이는 것은 큰것만 보고 멀리만 보고 살라는 것이고 귀 가 잘 들리지 않는것은 필요 없는 작은소리 는 듣지말고 들리는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 가 시린것은 연한 음식 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함 이라 하고요 걸음걸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먼 길 가지 말라는 거래요. 머리가 하얘 지는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란걸 알아보게 하기 위한 것이고 정욕이 사라지는것은 한평생 잘 살아온 몸에서 이제는 벗어나 머지않아 가게될 또 다른 세상을 보고 느끼며 준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신이 깜빡하는건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 하지 말라는 거래요.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너무 복잡해서 아마도 돌아버릴지도 모른다는 조물주의 배려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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