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執行部가 갖춰여할 양심

노신사노신사 2015. 5. 30. 06:58

 

 

▶ 집행부의 도덕성은 3 가지로 대별(大別)해보면"

 

其①은 博施濟共이라
 '노블리스 오블리제' 로 공동체에 기여하는게 집행부의 도리며 책무라 할것이다.

기여를 하고도 자신들의 공적을 열거(列擧)하는 집행부가 돼여어는 아니된다.

덕치(德治)의 이상(理想)이고 세상의 모범(爲世師範)적 집행부들이며 존경받을 진면목(眞面目)이라 할 것이다.

 

其②은 私慾經營이라
눈앞의 작은 이익에만 치중해 추후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만 남기려는

방만경영으로 엄청난 부채(모임의침체)를 남긴 집행부도 없지도 않치만 

인성(人性)은 게딱지(蟹殼)이고  공적인 이름을 빌어 배를 채우는 것(假公濟私)이라고 세상이 웃고 있다.

 

其③은 何能爲也이라
전임의 罪狀(죄상)을 하나 하나 들어서 북을 쳐서 공박(攻駁)을 하라(鳴鼓而攻之)고 하는데도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귀를 막고 눈치(察言觀色)만 보며 보신에만 급급(汲汲于保身)이라,

얽히고 설켜있으니(絲來線去) 개혁(할성화)이 뒷전(顧不及)이니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잘하고 욕먹는게 어느단체이든 있을수있으나 공적과모임을 이용한 사욕은 구분할줄 알아야 할것이다.

또한 집행부를 비판에앞서 해결책을 제시할줄아는 비판을 할줄알아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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