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삼달존

노신사노신사 2015. 11. 19. 09:57

 


『三達尊』

삼달존(三達尊)이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존숭하는 세 가지가 있는데

 

조정(朝廷)에서는
①작위(爵位)를 숭상(崇尙)하고,

향리(鄕里)에서는
②윗사람을 존경(尊敬)하며,

세상(世上)에 처해서는

③덕(德)을 존중(尊重)해야 한다는 뜻이다.
맹자(孟子)의 글이다.


(天下有達尊三 爵一齒一德一).

이 세가지의 범주에서 덕(德)이 없다면 늙어도 '우아하게 늙음'이

못된다고 고서(古書)에 기록되어 있다.

 

고로

나이가 많으면 나이값을 해야 하고 젊음들에게 모범이 되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을 덕(德)이라 할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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