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어찌 원망하고 미워할 수 있겠는가(何爲怨憎乎)

노신사노신사 2017. 7. 6. 09:10




세상(世上)을 살아 감에 있어
世上을 바르게 보고, 처사(處事)나 처신(處身)을 바르게 하면

『無因來 毁謗』 헐뜯고, 비방 받을 일이 아예 없는 것이다.

그런데. . . .
나의 處事나 處身이 곧지(直) 못하고 바르지(正) 못하여 자훼(訾毁/毁謗)를 받는다면 
남을『어찌 원망하고 미워할 수 있겠는가(何爲怨憎乎)』라는 것이
나의 본심이고 年老 七十의 년령(年老)의 책임이다.

                                          20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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