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시발노무섹기

노신사노신사 2019. 9. 23. 08:08




 

아주먼 옛날 중국황하가시작되는곳에 시발현(현은행정단위)이라는곳

 이 있었네.해마다 흉년이들어서 신에게제를 드리기로하엿던바,신이

 좋아하는붉은색기(피빛)를 게양하기로 하였는데,어떤 데바라진놈이

  

(돼지 뒷발톱같은놈)이 신은 원래 깨끗한것을 좋아하는데붉은기는

 슨 얼어죽을....

하얀색기를 혼자달은바,신이둘러보니 무색기(흰색)가

걸려있어 노하여계속 흉년이 들었다는 이야기..

우리가 흔히 욕으로

사용하지만 원래뜻은 알지도 못하는게 아는척,

또는다른 사람과 조화되지못하고 삐딱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언젠가 국회에서 여야 간 논쟁중에 이말이 사용 된적이 잇다네...

 

노비가 색깔 없는 깃발을 걸었기 때 문이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혼자 행동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始發奴無色旗(시발노무색기)”라고

하게 되었다."

始: 시작할 시

發: 발할 발

奴: 노예 노

無: 없을 무

色: 색 색

旗: 깃발 기

                                     201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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