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詭辯向邇 習以爲常 惑衆欺世』
도리(道理)가 아닌 말을 도리에 맞는 것처럼 억지로 공교(工巧)롭게 꾸며 대는 궤변(詭辯)을 가까이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 평범한 일로 여겨 사람들을 미혹하게 하고 세상을 속이게 된다.(邇:가까울이)
(德業)과 훈적(勳績)은 천고불후(千古不朽)한다。
덕업(德業)과 훈적(勳績)만으로도 인격(人格)을 갖인자는
문사(文詞)나 비석(碑石)이 없어도 세상에 명성을 떨치며 후세에 길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20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