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決心)과 결단(決斷)을 논함。
'결심(決心)
'결심한다'라는 말은
으르고 위협(威脅)하는 어구(語句)로 엄포의 정치적인 술사(述辭)로 흔히들 쓰이는 경우가 많고, 우유부단(優柔不斷)의 주저(躊躇)로 앞뒤를 재며 머뭇거림이고 작심삼일이 되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허다하여 겁(怯)낼 필요없고,
爲人軟弱 不果斷이라, 연약하고 과단성이 없어 흐리터분하니 주변을 피곤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결단(決斷)
결단했다'함은
이미 결정을 내린것(做出決定)을 뜻하는 것으로 勇則能決斷이라, 용기와 결기가 있다함을 뜻한다。
여럿 말보다 행동이 앞선 강단(剛斷)은 믿음직 스럽게 보여질 수 있고(行動先於話話 讓人覺得可信),
범사에서 과단성 있게 행하면 귀신도 이를 피하여 어떠한 일도 성취할 수 있다(斷而敢行鬼神避之)。그러나, 조급(躁急)으로 인하여 실수 확률이 50%나 된다。
202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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